박시후 팬, 특별한 스타 사랑…꽃등심 한턱!
박시후 팬, 특별한 스타 사랑…꽃등심 한턱!
  • 티브이데일리
  • 승인 2010.05.0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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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이은지 기자]

한창 ‘서변앓이’ 중인 박시후의 팬들이 통 크게 쐈다.

박시후의 공식 팬 카페 ‘시후랑’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SBS TV 수목드라마 ‘검사프린세스’의 주연 배우 및 스태프에게 7일 저녁 일산 한 음식점에서 꽃등심을 대접했다. 덕분에 연일 계속되는 밤샘 촬영에 지쳐있던 제작진들이 크게 힘을 냈다.

이날 회식에는 박시후를 비롯해, 김소연, 한정수, 최송현 등 배우들과 전 스태프가 참석해 2시간 가량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소 인원만 식당을 찾은 팬 카페 회원 측은 회식에 방해될까봐 오히려 스태프를 배려하는가 하면 디저트로 일일이 과일을 따로 챙겨주는 등 세심한 팬 문화를 보여 제작진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한 스태프는 “드라마 반응이 좋아 현장 분위기도 좋은 편인데 박시후의 팬들 덕분에 더욱 힘을 냈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시후랑’ 뿐만 아니라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해외 팬클럽 사이트 등 박시후 관련 사이트들은 연일 접속자수가 급격히 증가하며 폭발적인 ‘서변앓이’의 위력을 입증하고 있다.

팬들의 반응을 꼼꼼히 살피고 있는 박시후는 “데뷔 이후 이번 캐릭터에 대한 반응이 제일 뜨거운 것 같다. 정말 감사드린다”며 “드라마 끝까지 매력적인 서변의 캐릭터를 잘 표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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