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둘째주 수요일은 '열린 어린이집의 날'
매월 둘째주 수요일은 '열린 어린이집의 날'
  • 황희두
  • 승인 2015.03.0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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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어린이집에서 상호 소통을 위한 다양한 부모참여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는 3월 11일(수)부터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열린어린이집의 날」로 지정하고 이날은 서울시 전체 어린이집에서 부모들과 어린이집이 상호 소통하는 날로 운영한다. 이는 시가 지난 1월에 발표한 ‘아동학대 방지대책’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열린 어린이집의 날」행사는 ‣1일 보육체험 ‣급식체험(급식 도우미) ‣활동 도우미(산책, 나들이, 실외놀이) ‣자유선택활동 영역 도우미(언어영역 책읽어주기) ‣기타 재능기부(장난감 만들기, 환경정비) 등 어린이집에서 준비한 체험활동을 함께하게 된다.

「열린 어린이집의 날」참여 방법은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부모나 보호자가 어린이집에서 안내한 참가신청서 또는 어린이집 홈페이지 등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학부모는 어린이집에서 준비한 일일체험 활동을 함께 진행할 수 있다. 

어린이집에서 가정통신문이나 인터넷을 통해 일일체험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부모들이 참여희망 프로그램을 신청하여「열린 어린이집의 날」행사당일 영유아 보육체험을 함께하게 된다.

 어린이집 입장에서는 부모에게 어린이집을 개방함으로써 영유아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 속에서 보육되고 있다는 신뢰감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보육교사와 부모 등 모두가 행복한 좋은 어린이집이 상호소통 속에서 자연스럽게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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