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소방공무원 272명 신규채용
서울시, 올해 소방공무원 272명 신규채용
  • 황희두
  • 승인 2015.03.09 1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월 16일(월)~19일(목) 인터넷으로 원서 접수받아

 서울시가 올해「안전한 도시 서울」을 구현할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소방공무원 272명을 신규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공개경쟁채용’ 시험과 ‘경력경쟁채용’ 시험으로 구분 실시된다. 특히, 법무 분야는 사법시험 또는 변호사시험 합격자를 선발하여 지방소방경(6급상당)으로 채용한다.

 공개경쟁채용시험은 소방분야로 184명을 채용하며, 남자 175명, 여자 9명을 구분 선발한다.  88명을 선발하는 경력경쟁채용시험은 법무분야 1명, 구급분야 64명, 구조분야 13명, 전산분야 6명, 통신분야 4명을 선발한다.

 응시자격을 보면, 법무 분야는 사법시험이나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자이어야 하며, 구조분야는 군 특수전부대 근무경력 3년 이상, 구급분야는 간호사 또는 1급 응급구조사 자격증을 갖춰야 하는 등 채용분야별 요건을 달리하므로 ‘신규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응시원서는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오는 3월 16일(월) 오전 9시 부터 3월 19일(목) 자정까지 (주)진학어플라이의 인터넷 원서접수 홈페이지(www.fire.jinhakapply.com)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시험은 제1차 필기시험, 제2차 체력시험, 제3차 신체검사, 제4차 서류 전형, 제5차 면접시험 순으로 치러지는데, 법무분야는 3차 ~ 5차 시험만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7월 2일(목)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및 서울 소방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