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후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시행
서울시, 노후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시행
  • 황희두
  • 승인 2015.03.2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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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국리모델링협동조합과 20일(금) 서울시청에서 업무 협약 체결

 서울시가 한국리모델링협동조합과 손잡고 노후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서울시는 일선에서 시민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종합사회복지관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한 전문적인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안점점검을 시행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번 종합사회복지관 안전점검은 ㈜아이앤씨 건축사 사무소 등 13개 건축·구조 관련 회원사들이 모여 2014년 6월 설립한 한국리모델링협동조합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시는 20일(금) 오후 1시 30분 서울시청 4층 공용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한국리모델링협동조합과 함께 오는 4월부터 20년 이상 된 종합사회복지관 65개소 중 최근 한국시설안전공단의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받지 못한 30여 개 시설에 대한 정밀 검진을 시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올해 연말까지 30여 곳에 대한 전문적 안점점검을 실시하여 점검 매뉴얼을 새롭게 구축하고, 점검 요령을 각 시설에 전수하여 시설 자체적으로도 체계적인 안전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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