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건강 취약계층에 황사마스크 보급
서울시, 건강 취약계층에 황사마스크 보급
  • 황희두
  • 승인 2015.03.2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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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대상 황사마스크 7만 매 보급

 서울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과 환경미화원, 유치원 등 건강 취약계층의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각계 각층에서 ‘황사마스크’ 나눔이 시작된다. 

 서울시와 유한킴벌리㈜,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7만 매의 황사마스크 기부 전달식을 3월 24일(화) 가졌다.

 7만 매의 황사마스크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들께 자치구를 통해 1인 1매씩 보급된다.

 장시간 야외에서 근무를 해야하는 환경미화원과 양로원, 유치원 등의 건강 취약계층의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인 ㈜컨비니언스, ㈜빅앤트에서도 정기적으로 2만 매의 마스크를 기부할 것를 약속했다.

 서울시는 '맑은 하늘 만들기 시민운동본부'를 중심으로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4월 8일부터 개최되는 이클레이(ICLEI) 세계총회에서 대기오염측정 이동차량 체험행사와 함께 황사마스크의 중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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