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클레이 서울총회, 일회용품·종이사용 최소화한다
이클레이 서울총회, 일회용품·종이사용 최소화한다
  • 황희두
  • 승인 2015.03.3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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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너지관리공단, 아우디 코리아 3자간 탄소저감 업무협약

 이클레이 세계도시기후환경총회가 1회용품 사용 최소화, 개인용 텀블러 지참, 종이사용 억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등을 실천하는 저탄소 친환경회의로 개최된다.

 친환경 가이드라인은 등록, 숙박, 식음료 제공 등 부분별로 저탄소 친환경 행사 진행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며, 총회 기간 중 별도 채식의 날을 운영하고, 참가자들의 현장투어 시 제공할 도시락은 일회용품 대신 재활용 가능한 용기로 제공한다. 

 시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서울시-에너지관리공단-아우디코리아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3월 31일(화)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이클레이 서울총회 기간 중에 탄소중립프로그램운영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참여시민에게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저감하기 위한 녹색생활 실천방법을 안내한다.

 아우디 코리아에서는 물, 커피 등을 마실 때 사용되는 1회용컵 사용을 자제하기 위해 텀블러를 제공하고, 해외참가자들의 대중교통카드를 제작하여 탄소발생 최소화에 동참한다. 또한, 오는 4월 10일(금)에는 차없는 거리 행사에서 나무묘목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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