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화) 코끼리 라운드 테이블 개최
31일(화) 코끼리 라운드 테이블 개최
  • 김진희
  • 승인 2015.03.31 2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끼리와 인간의 상호교감과 공존, 생태순환의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

코끼리 라운드 테이블 포스터.
 서울대공원은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과 공동 주관으로 코끼리와 인간의 행복한 공존을 꿈꾸는 열린 토론의 장 ‘코끼리 라운드 테이블’을 서울대공원 대강당에서 3월 31일(화) 개최한다.

 “코끼리 라운드 테이블”은 앞서 북서울미술관에서 “코끼리 주름 펼치다” 전시 연계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24일(화) 1차 개최된 바 있으며, 본 행사는 2차 진행이다.

 ‘코끼리 라운드 테이블’은 김황 동물동화 작가의 ‘코끼리 사쿠라’ 이야기를 시작으로 서울동물원 양효진 동물큐레이터의 코끼리 행동풍부화와 긍정강화훈련 소개,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의 코끼리 복지를 위한 고려사항과 제언이 발표된다.

 이어 아시아 이주여성단체 ‘톡투미’의 아동 후원사업으로 진행하는 코끼리 인형 ‘라자’ 소개, 코끼리 똥으로 종이를 만드는 마르텔로 전충훈 대표가 코끼리 똥 종이를 통해 자연 생태 순환의 의미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발표를 한다.

 ‘코끼리 라운드 테이블’ 후속 프로그램으로 오는 4월 1일(수) 오후 2시~4시 ‘김황 작가와 함께 동물원 걷기’ 행사를 마련,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동물생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이며 선착순 20명까지 모집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