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수)까지, 전통천연염직·한지공예 등 전통공예 작품 전시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전통공예 작품들을 만나보자. 11월 24일(수)까지 남산골 한옥마을 전통공예관에서 ‘2010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지원사업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통문화 전승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0년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14개 분야의 작품 40여점이 선보이며, 전통천연염직, 후수 및 망수, 누비, 황곤룡포, 전통한지공예 등 전통공예기법으로 제작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서울시의 전통문화 전승지원사업은 1996년부터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공예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이들 가운데 심사를 통해 작품활동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작품집은 무료로 배부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은 휴관한다.
관람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남산골 한옥마을 전통공예관은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 4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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