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컨설팅’ 재능기부로 홈페이지 맞춤 제작
서울시복지재단은 소상공인 마케팅 컨설팅 업체 ‘M&S컨설팅’과 함께 작고 영세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홈페이지를 무료 제작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장애인공동생활가정, 부랑노숙인시설, 장애인단기보호시설,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노인주야간보호시설, 노인단기보호시설 등 장애인·노인·노숙인 분야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들 시설 대부분은 자체 홈페이지가 없거나 온라인 카페 등을 통해 시설을 홍보·운영하고 있어 시설 이용자를 위한 정보제공이나 후원자 확보 등에서 어려움을 겪어왔다.
서울시복지재단은 M&S컨설팅과 협약을 체결하는 대로, 재단의 ‘공유복지플랫폼 WISH’(http://wish.welfare.seoul.kr/) 사이트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다.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시설 1곳씩을 선정하여 홈페이지를 무료 제작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식은 이우재 M&S컨설팅 대표, 임성규 서울시복지재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복지재단에서 8일(수) 오후 3시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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