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축제로 여의도 경유 버스 막차연장
봄꽃축제로 여의도 경유 버스 막차연장
  • 김진희
  • 승인 2015.04.0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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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막차연장, 지하철 증회, 차량통제 정보제공 등 교통대책 마련

 서울시가 오는 금~토요일 여의도를 지나는 버스 막차를 연장 운행한다. 오늘부터 주말까지 여의서로 일대 차량 진입도 통제된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온 '2015년 여의도 봄꽃축제 교통대책'을 마련했다. ▴버스 막차 연장을 비롯해 ▴지하철 9호선 증회 운행 ▴안전요원 추가 투입 ▴여의서로 차량통제정보 제공 등이 이뤄진다.

 먼저 4월 10일(금) ~11일(토) 양일 간 여의도를 경유하는 버스 막차를 차고지 방향으로 익일 오전 1시 20분까지(여의도 정류소 기준) 연장 운행한다. 지하철 9호선은 축제기간 인파가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11일(토)~12일(일) 164회 증회 운행한다.

 한편 4월 7일(화)~16일(목)까지 서강대교 남단사거리~의원회관 앞 사거리까지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축제기간 차량을 이용해 여의도를 찾거나 이 구간을 지날 계획이 있는 시민이라면 사전에 도로정보를 확인하고 이동하는 것이 좋다.

 버스 막차시각 관련 정보는 정류소 버스도착안내단말기, 「서울 대중교통」앱,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topis.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120다산콜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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