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정보통신, 용, 공업전자기기 등 48개 직종 863명 참가해 기량 겨뤄
서울시는 4월 8일(수)부터 13일(월)까지 서울공업고등학교 등 6개 경기장에서「제50회 서울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서울기능경기대회」는 우수 기능인을 발굴해 기능인의 사기를 높이고 기능인을 존중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산업발전과 기능인력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기능경기대회 개회식은 8일(수) 오후 3시 서울공고에서 열리며 컴퓨터정보통신, 용접, 공업전자기기, 미장, 석공예, 의상디자인 등 6개 분과 48개 직종에 863명이 참가해 6일간 기량을 겨룬다.
경기장소는 서울공고, 용산공고, 성동공고, 한양공고, 한국산업인력공단(서울지역본부), 한국산업인력공단(서울남부지사) 등 6곳이다.
시상식은 13일(월) 오전 10시 서울공고에서 열리며, 직종별 1,2,3위 입상자 및 우수상 수상자 등 200여명에게 상장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입상자 150여 명에게는 해당직종 기능사자격증과 10월부터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서울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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