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이클레이 기후환경총회서 폐회사
박원순 시장, 이클레이 기후환경총회서 폐회사
  • 황희두
  • 승인 2015.04.1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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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토)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 4일차

 박원순 시장은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 4일차인 11일(토) 18시 DDP 알림 1관에서 열리는 ‘폐막총회’에 참석, 폐회사를 통해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치러진 총회를 마무리하고, 이번 총회를 통해 얻은 결실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서울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세계총회는 6대륙에 걸쳐 200여 개 도시, 2,000여 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으며, '도시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해법'이라는 주제 아래, 서울선언문 채택, 서울의 약속 선포, 서울액션플랜 발표 등 결과를 도출해냈다.

 한편, 박 시장은 이에 앞선 오후 5시 30분 DDP 미디어룸에서 이클레이 총회 참석차 서울을 방문한 후안 클로스(Joan Clos) UN 해비타트 사무총장을 만나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

 후안 클로스 UN 해비타트 사무총장은 전 바르셀로나 시장이자, UN기구로서 지속가능한 정주환경을 추진하는 UN헤비타트의 최고책임자다. 시는 이번 명예시민 수여를 계기로 유엔 해비타트와의 교류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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