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은 세월호 사고 1주기인 16일(목) 오전 10시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안전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2년간 서울시가 발표해온 주요 안전대책(공사장 안전사고 재발방지 대책, 도로함몰 특별관리대책,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지하철 운영시스템 등)의 이행실태와 추진사항을 점검한다.

 이날 회의는 박 시장을 비롯, 행정2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 시 간부 16명이 참석한다.

 한편, 박 시장은 오후 6시40분에는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 주최로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세월호 추모문화제'에 참석해 유가족을 격려하고 이 자리에 모인 시민들과 함께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추모한다.

황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