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움통장Ⅱ' 참가자 재무컨설팅 지원
'희망키움통장Ⅱ' 참가자 재무컨설팅 지원
  • 황희두
  • 승인 2015.04.2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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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조정·재무컨설팅 등 금융서비스 제공

 서울시복지재단은 보건복지부 주관 ‘희망키움통장Ⅱ’의 서울지역 사업수행기관인 서울광역자활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통장 참가자들에게 재무컨설팅을 비롯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23일(목)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135 충정빌딩 10층 서울시복지재단 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윤연옥 서울광역자활센터장과 김영오 서울시복지재단 공공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재단이 ‘서울시 가정경제, 희망찾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하는 것으로, 재단內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의 전문성과 희망플러스통장 등을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활용하여 근로빈곤층의 금융 리스크 예방 및 건강한 가정경제 유지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복지재단은 ▴희망키움통장Ⅱ 참가자 대상 채무조정 및 건강한 가정경제 형성을 위한 재무컨설팅 지원 ▴통장 참가자의 자활·자립을 위한 상담 및 교육 제공 ▴기타 통장 사업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업무 협력 강화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서울광역자활센터는 센터에서 관리하는 2014년도 희망키움통장Ⅱ 참가자와 올해 신규 참가자 중 심층사례관리가 필요한 100여 가구를 선정, 재단內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에 재무컨설팅을 의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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