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신한카드, 빅데이터 업무 협력
서울시-신한카드, 빅데이터 업무 협력
  • 황희두
  • 승인 2015.04.2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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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협업으로 장·단기 과제 추진

 서울시와 신한카드는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활용·분석하여 상권, 축제, 장애인관련 시정 현안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다양한 분야의 공공서비스 개발에 있어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4월 22일(수) 오후 3시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 정효성 행정1부시장과 위성호 신한카드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서울시-신한카드 빅데이터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민·관 빅데이터 협의체」를 구성하여 올해 추진하는「장애인 무료셔틀버스 최적운행노선」분석과「축제 및 골목상권」분석 등 2개의 단기 과제와 2016년 이후의 중장기과제로 나누어 사업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신한카드와의 협업체계를 통해 활용도가 높은 핵심 빅데이터·분석기술 등을 공유·활용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고, 신한카드는 공공분야 협력을 통해 사회적 기여에 앞장서게 된다.

 중장기 과제로는 서울시의 시정현안 해결을 위한 정보교류 및 과제분석 등의 지속적인 협업과 상호 분석 정보 공유 확대 등의 포괄적 협업체계를 구축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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