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해설사와 함께 한강을 걸으며 역사·문화 체험 기회
서울시는 우리 민족의 젖줄인 한강의 역사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한강과 그 주변 역사문화유적지를 연계한 한강 역사 여행 10대 탐방코스를 5월 9일(토)부터~11월 30일(월)까지 운영한다.
「한강의 역사를 찾아서」는 9개 ‘도보코스’, 1개 ‘선상코스’ 등 총 10개 코스로 구성되며, 한강해설사가 동반하여 한강 관련 역사, 문화 및 인물에 관해 해설을 진행하고 역사 현장을 직접 탐방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개인 또는 단체 접수로 나뉘며, 예약접수는 4월 29일(수)부터 시작해 운영기간 내(5월 9일~11월 30일) 언제라도 신청이 가능하다.
개인신청은 ‘도보코스’(1코스 광나루길~9코스 겸재정선길)만 가능하며, ‘찾아가는 역사 탐방’ 프로그램은 학교를 포함한 단체 신청, ‘선상코스(한강 옛 나루터길)’는 학교만 신청이 가능하다.
‘도보코스’와 ‘찾아가는 역사 탐방’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참여희망일 10일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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