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베이비부머 위한 커뮤니티 지원
서울시, 베이비부머 위한 커뮤니티 지원
  • 김진희
  • 승인 2015.05.1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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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기반 동아리와 협동조합 설립 지원해

 서울시가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한다.

 서울시는 ①문학‧미술‧음악 등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동아리 지원사업과 ②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하는 사업 등을 통해 제 2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가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해 다양한 커뮤니티를 지원한다.
 먼저, 시는 같은 지역의 이웃과 함께 활동하는 동아리 5곳을 선정하여 5월 26일(화)부터 11월 20일(금)까지 장소 및 활동비 15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문학, 미술, 음악 등 문화 활동에 참여하는 지역 동아리이며, 사업 종료 후 전시회나 발표회를 의무적으로 개최해야 한다.

 이와 함께 시는 퇴직 후 협동조합을 설립하려는 전문직 및 일반 퇴직자를 대상으로 협동조합 설립에 필요한 정보와 행정절차 등을 배울 수 있는 ‘협동조합 설립 지원 사업’ 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시뮬레이션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며, 과정은 6월 3일(수)부터 6월 24일(수)까지 주 1회 수요일 총 4회 차로 진행 된다.

 시는 교육 후 협동조합 모델 발표를 통하여 선발된 우수모델 3개 단체에게 총 200만 원의 협동조합 설립 지원금을 지원하여 협동조합을 기반으로 한 창업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두 사업 모두 50대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문화기반 조성 동아리 사업 접수는 5월 13일(수), 협동조합 설립 지원 사업은 5월 22일(금) 까지 각각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senior.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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