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마을로의 귀환’ 프로젝트 시행
동네에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고민을 들어주고 주민이 필요 하는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여 필요시 관련 복지서비스와 연계까지 해주는 ‘시니어 동네활동가’가 활동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 함께 퇴직한 5060베이비부머의 사회공헌 일자리를 창출하고 새로운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니어, 마을로의 귀환’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시니어 동네활동가’ 20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에 활동할 시니어 동네활동가는 시가 추진하는「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사업에 함께 하게 된다. 활동영역은 ▴사례관리서포터 ▴가정경제상담사 ▴시니어마을새내기 3개 분야로 구분된다.
참여자들은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사업이 추진되는 금천구, 도봉구, 성동구, 성북구 전체 동 주민센터에서 활동하게 되며, 월 57시간 활동하고 활동비 404,700원을 지원받는다.
한편, 모집기간은 5월 6일(수)부터 6월 1일(월)까지이며, 만 50세~64세 퇴직한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지원조건과 일정은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 (www.seoulsenior.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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