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가요계 괴물 되자" 브아걸 변천사 공개
나르샤, "가요계 괴물 되자" 브아걸 변천사 공개
  • 티브이데일리
  • 승인 2010.05.0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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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이경호 기자] 

여성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의 멤버 나르샤가 그룹 이름의 변천사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르샤는 8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에서 방송 데뷔 전 브라운아이들걸스의 이름 후보에 대해 밝혔다 .

"데뷔 전 홍대 클럽에서 공연을 시작했다"라는 그녀는 "점점 발전하고 커지자는 의미로 크레센도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그룹 이름이 음악용어였는데 감흥이 오지 않아 "강렬하고 신비로운 여자가 되자라는 의미로 다크엔젤이라고 정했다"며 "캐릭터까지 그려 부대사업까지 구상했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나르샤는 "이것도 좀 약했다. '노래 잘하고 멋있는 가요계의 괴물이 되자'라는 의미로 몬스터가 나왔다"고 공개해 또 한 번 웃음을 터뜨렸다.

하지만 그녀는 몬스터로 그룹 이름을 정했으면 큰일날 뻔했다면서 브아걸인 게 다행이다라며 안도의 숨을 내쉬기도 했다.

이에 MC 지석진이 "몬스터의 '아브라카타브라', 큰 웃음 주신 몬스터의 나르샤. 이상할 뻔 했네요"라고 말해 나르샤가 큰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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