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월) 건대입구역…민간전문가·공무원 등 15명 상담 진행
오는 15일(월)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건대입구역에서는 부동산 관련 모든 민원을 현장에서 바로 상담 처리하는 ‘찾아가는 부동산 현장민원실’이 운영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현장 민원실에서는 세무사·감정평가사·건축사· 공인중개사 등 민간전문가와 실무 경험이 풍부한 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현장민원처리반이 부동산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부동산 현장민원실’은 조상 땅 찾기와 부동산 관련 세금 및 개별공시지가 등에 관한 상담을 진행하고, 지적측량 장비로 직접 측량체험을 할 수 있는 측량체험교실과 도로명주소 체험 및 우리고장 지도 맞추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조병현 지적과장은 “찾아가는 부동산 현장민원실은 부동산에 관련된 세무와 법률, 정책 등 폭넓은 분야에 대해 담당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로부터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담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 역사 안 2·5번 출구 근처로 찾아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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