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재개관 양천구 메디힐병원 방문
박원순 시장, 재개관 양천구 메디힐병원 방문
  • 황희두
  • 승인 2015.06.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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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관을 한 메디힐병원을 찾아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시장은 25일(목) 오전 9시 30분 지난 23일(화) 자정 코호트 격리(병동보호격리)에서 해제, 이틀간 원내 방역과 소독작업 등을 마치고 정상진료에 들어간 양천구 메디힐병원을 방문했다. 

  메디힐병원은 지난 9일 메르스 집중관리병원으로 지정됐으며, 박 시장은 이에 앞선 지난 14일(일) 코호트 격리 조치 중인 메디힐병원을 방문한 바 있다.

 박 시장은 코호트 격리(병동보호격리) 기간 동안 환자들의 건강을 위해 밤낮으로 애쓴 민상진 메디힐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병원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박 시장은 일반진료가 재개된 병원 내 내과를 찾아 혈압과 혈당을 체크하는 가벼운 문진을 받은 뒤 약국, 미용실, 마트, 식당 등 메디힐병원 인근 상권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과 상인들의 애로사항 직접 듣고 서울시의 지원방안 등을 소개한다.

 박 시장은 이어서 오전 11시에는 양천구 파란들어린이집을 찾아 원장, 보육교사 등 보육종사자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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