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과 서울산업진흥원 발전기여가능성에 주목해 선발
서울시는 2015년 7월 1일자로 개방형직위인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에 주형철(51세)씨를 임명한다.앞으로 3년간 서울산업진흥원을 이끌 신임 주형철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SK 텔레콤 U-Biz본부장, SK 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서울시는 지난 5월 11일에서 5월 26일까지 신임 대표이사를 공모했으며 응시한 5명의 후보자 중 리더십과 서울산업진흥원 발전기여 가능성을 감안, 임원추천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주 대표이사를 최종적으로 선발했다.
주 신임대표는 “다양한 지원과 정책을 통해 성공적인 스타트업기업과 중소기업을 육성해 서울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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