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136명 역사, 문화 오류 바로 잡는다
대학생 136명 역사, 문화 오류 바로 잡는다
  • 김진희
  • 승인 2015.06.3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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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화) 청년 글로벌서울 홍보대사 발대식

 서울시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민간 외교사절단 '반크'(VANK, 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와 손잡고 국내, 외에 잘못 알려진 우리나라의 역사, 문화 정보를 발굴해 정정하는 '청년 글로벌서울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 글로벌서울 홍보대사'는 국내, 외 웹사이트와 출판물의 오류 발견 및 정정 요청은 물론, 광복 70주년의 의의, 가치에 대한 셀프 스터디 및 홍보 등을 통해 세계인에게 서울과 대한민국의 올바른 역사, 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반크와 함께 '청년 글로벌서울 홍보대사'를 지난 2주 동안 모집하였으며, 짧은 모집 기간에도 불구하고 나라 사랑의 뜨거운 마음을 가진 청년 136명이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대식은 서울시 서소문별관 13층 대회의실에서 30일(화) 오후 2시부터 열렸으며, 신청자 136명은 발대식 이후 오는 7월 28일(화)까지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서울시와 반크는 8.15 광복절을 전후로 수료식을 개최해 이들의 한 달 여 간의 활동성과를 발표하고 오류 정보 정정사례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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