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차 ‘LED 조명표준안’ 청책토론회 개최
서울시, 2차 ‘LED 조명표준안’ 청책토론회 개최
  • 김진희
  • 승인 2015.06.3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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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LED 제조업 협회, 연구기관 머리 맞대어 ‘내부부품 표준’ 작성

 오는 7월 1일(월) ‘LED 조명 표준화’ 마련을 위한 2차 청책토론회가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에서 오후 2시부터 90분간 개최된다.

 이번 청책토론회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방안을 위해 논의하고, 그간 LED 제조업 협회, 연구기관, 각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정리한 ‘LED 조명 표준안을 발표’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서울시는 이번 ‘LED 조명 표준화 2차 청책토론회’를 통해 시민‧전문가‧업계의 의견 수렴을 통해 7월 중으로 최종 표준안을 마련해 제품시험을 거쳐 9월부터는 보안등 표준제품을 시범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공공분야 조명을 2018년까지 100% 교체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이미 서울시내 지하철 243개의 대합실, 승강장의 조명 43만개의 기존 조명을 LED로 교체 완료(‘14.5월)하였으며, 현재 2단계로 사무실 조명 20만개를 LED 조명으로 교체 중이다.

 이번 청책토론회는 강필영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의 진행으로 장우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의 발제에 이어 참여자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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