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명동 일일가이드 나서
박원순 시장, 명동 일일가이드 나서
  • 황희두
  • 승인 2015.07.16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원순 시장이 16일(목) 아시아나항공이 초청한 중국여행사 임원진 146명, 중국 언론사 관계자 및 파워블로거 53명에게 ‘메르스로부터 안전한 서울’, ‘관광․쇼핑하기 좋은 명동’을 직접 소개한다.

 박 시장은 아시아나항공 초청 방한단과 10시50분 명동예술극장에서 출발, 직접 마이크를 들고 약 40분간 명동 일대를 가이드한다.

 박 시장은 이동 중에 썸머세일(7월), 코리아 그랜드세일 등 쇼핑혜택을 안내하고, 명동역 인근 CGV 앞에서 명동 만화의 거리(명동역~서울애니메이션센터 450m구간)와 뽀로로, 타요버스, 라바 등 대표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소개하며 팸투어를 마무리한다.

 이날 행사는 메르스로부터 서울 관광시장을 조기 회복하기 위해 아시아나항공이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 롯데호텔 등이 후원하는 중국여행사 임원진 서울명소 체험 프로그램의 하나로, 중국 방한단은 15일(수)~18일(토) 총 3박4일 일정으로 서울에 머문다.

 한편, 박 시장은 팸투어 종료 후인 11시30분 롯데영플라자 명동점 맞은편에서 개최 중인 '제주특별자치도 주관 제주홍보 캠페인' 현장을 찾아 메르스 사태 이후 위축된 제주도내 관광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