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18일(토) 클래식 공연 열린다
서울역사박물관, 18일(토) 클래식 공연 열린다
  • 김진희
  • 승인 2015.07.1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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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라온’ 초등학생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공연

서울역사박물관의 7월 재능나눔 콘서트. 인천 하늘초등학교의 '하늘라온' 오케스트라 공연.
 서울역사박물관은 2012년부터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재능나눔 콘서트를 열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선사해 왔다. 이번 달에는 출연자만 60여 명에 달하는 대규모 클래식 공연이 열린다.

 인천 하늘초등학교의 ‘하늘라온’ 오케스트라가 7월 18일(토)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우리에게 친숙한 클래식 명곡을 연주한다.

 ‘하늘라온’ 오케스트라는 인천광역시 중구에 소재한 하늘초등학교가 방과후 오케스트라 수업을 운영하면서 만들어졌다. 정준근 지휘자 등 방과후 선생님의 지도 아래, 바이올린, 첼로, 풀루트, 클라리넷 등 재능 있는 50여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다.

 하늘라온 오케스트라 학생들은 그동안 방과후 시간에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다. 모자르트 ‘작은별’, 베토벤 ‘환희의 송가’, 하이든 ‘놀람교향곡’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본 공연에 앞서 ‘하늘라온’ 오케스트라 강사들의 오프닝 공연과 테너 정규영 및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L MOTIVO 의 축하 공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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