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몽땅 여름축제 개막행사 개최
한강몽땅 여름축제 개막행사 개최
  • 김진희
  • 승인 2015.07.17 12: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물놀이 외에도 파이어댄싱 및 수상쇼, 재즈 공연 등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바로 이번 주말 펼쳐진다. 서울시가 7월 17일(금) 오후 7시 30분부터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개최되는「2015 한강몽땅 여름축제」개막행사에 시민 2,000명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7월 17일(금) 오후 7시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전통적인 블루스와 락앤롤을 주축으로 하는 장덕철, Bb’s Love 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Fire show, 플라이보드, 수상오토바이 등 수상행사 순서로 개막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17일(금)~19일(일)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펼쳐진다. 사진은 물싸움축제.
 17일(금)~19일(일) 3일간 여의도한강공원 멀티, 이벤트플라자 일대에서 ‘2015 한강몽땅 - 한강 물싸움 축제’가 개최된다. 120m길이의 초대형 워터 슬라이드, ‘슬라이드 더 시티’가 17일(금) 오전 10시부터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진행된다. 

 ‘슬라이드 더 시티’ 이용료는 오전권 기준 25,000원이며, 슬라이드 더 시티 코리아 홈페이지(http://www.slidethecity.co.kr)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물싸움 존(zone)’은 17일(금)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 18일(토)~19일(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9시까지 열린다. 물총을 가지고 오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물싸움 존은 입장과 동시에 체험 가능하며,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시작되는 오후 1시부터는 워터스포츠 등 다양한 이벤트가 수시로 펼쳐진다.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7월 18일(토)부터 7월 24일(금)까지 일주일간 한강의 수상레포츠를 한곳에서 몽땅 체험할 수 있는 ‘수상레저 박람회’를 진행한다. 7월 20일(월)부터 8월 23일(일)까지 여의도, 이촌, 양화, 반포 한강공원에서는 ‘수상레포츠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블롭점프체험, 윈드서핑몽땅할인, 오리보트 경주대회, 수상레포츠 나눔교실 등 다양한 수상레포츠 프로그램이 열리며, 3일간 수시로 열리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도 축제를 더욱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