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센터 제품 17만 점 판매해 85억 원 매출
재활용센터 제품 17만 점 판매해 85억 원 매출
  • 황희두
  • 승인 2015.07.2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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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5개 자치구 내 33곳 재활용센터 운영결과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총 33개 재활용센터에서 2014년 한 해 동안 제품 17만점, 총 85억 원에 달하는 재활용품이 판매되었다고 21일(화) 밝혔다,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는 냉장고, 세탁기 등의 가전제품과 가구류 등 사용가능한 제품들의 재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재활용센터(위탁·지정)를 운영하고 있다.

 33곳의 재활용센터에서는 냉장고, 세탁기, TV, 에어컨 등 가전제품과 가구류를 일반적인 중고 가전 판매점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33개 재활용센터 제품이 등록된 통합 홈페이지(http://fleamarket.seoul.go.kr/rcmarket/index.do) 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한 해 동안, 33개 재활용센터에서 수집한 재활용품은 20만 5,104점에 달하고, 17만 4,222점의 재활용품이 판매되어 85억 7,600만 원의 매출이 발생하였다.

 앞으로 서울시는 중고 재품 재사용 문화를 확산해나가기 위해 자치구에 재활용센터 추가 설치를 요청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센터에 대한 홍보를 통해 재활용센터를 시민들과의 나눔장터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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