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시민들 격려 방문
박원순 시장, 시민들 격려 방문
  • 황희두
  • 승인 2015.07.21 1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순씨가 간다’ 4탄

 박원순 시장이 메르스로 직·간접적 타격을 받은 서울경제 회복 방안을 현장에서 찾기 위해 시민 삶의 현장 곳곳을 방문 중인 가운데, 21일(화)에는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을 잇따라 찾아 용기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박 시장은 우선 오전 11시50분경 저소득 한부모 여성가장을 지원하는 방배동 아름다운피부(아름다운재단의 희망가게51호점)를 찾아가 불황속 어려움을 토로한 여성가장을 격려한다. 이후 오후 12시40분경엔 동네 자영업자들을 응원해달라고 신청한 방배본동 김밥여행을 방문한다.

 박원순 시장은 오후 1시55분경엔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겹게 일하고 있는 신랑을 응원하기 위해 아내가 사연을 남긴 테크노마트 게임팩토리를 찾아 사연의 주인공을 응원한다.

 오후 2시50분경엔 성북구 장위동 수진단검사의학과 의원을 찾아 메르스 이후 출장검진은 물론 외래환자 발길이 끊겨 힘겨워하고 있는 의사와 임상병리사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간단한 검진을 받는다.

 오후 3시50분경엔 창경궁 인근 에쏘미오 카페를 방문, 베이비부머, 시니어세대 인생이모작 바리스타 10여명의 합격증 수여식에 참석해 이들의 새로운 삶을 응원한다. 박원순 시장은 마지막으로 오후 4시30분경 을지로4가에 위치한 원데이 한복에 들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