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모바일 판로 개척 지원
소상공인 모바일 판로 개척 지원
  • 황희두
  • 승인 2015.07.2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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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네이버-에버영코리아 '소상공인 및 사회적기업 지원 업무협약'

 서울시와 네이버, 에버영코리아가 소상공인 및 사회적기업의 모바일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나선다.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부터 모바일 홍보 교육, 홍보 캠페인 등을 무료로 해주는 내용이다.

 네이버는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툴인 ‘모두(modoo)’ 및 검색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에버영코리아는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을 지원한다. 또, 서울시는 네이버와 함께 소상공인 및 사회적기업 홍보 지원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우선 8월 5일(수)부터 네이버를 통해 ‘좋은 기업 좋은 가게 캠페인’을 진행, 성수동 수제화거리 장인들의 이야기와 서울의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19곳을 소개한다. 네이버에서 ‘성수동 수제화거리’를 검색하면 수제화거리에 대한 소개와 지도, 주차안내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네이버와 에버영코리아는 소상공인 및 사회적기업, 예비창업자를 위한 모바일 홍보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9월부터 서울산업진흥원(SBA)에서 진행한다. 8월 중 사전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21일(화) 오전 10시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김상헌 네이버 대표이사, 정은성 에버영코리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소상공인 및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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