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서 농부, 역사탐방, 게임까지 몽땅 체험
한강에서 농부, 역사탐방, 게임까지 몽땅 체험
  • 김진희
  • 승인 2015.07.23 2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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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체험 교육 프로그램 운영, 선착순 접수

 서울시가 2015 한강몽땅 여름축제(이하 ‘한강몽땅’)일환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부터 청장년까지 다양하게 배우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여름방학 특별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한강의 동식물을 관찰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자연을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볼 수 있는 <여름방학 한강몽땅 생태프로그램>(68종)을 운영한다. 생태프로그램 운영장소는 강서습지생태공원, 여의도샛강, 고덕수변생태공원, 난지 야생탐사센터 등 9곳이다.

어린이들이 한강 생태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인 감자캐기를 하고 있다.
 한강 생태체험 프로그램에는 생물을 직접 잡아보고 만지는 등 생태체험 프로그램, 목걸이 등 각종 만들기 참여형 체험활동 프로그램, 가족단위 참여 프로그램, 한강 자연성회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강 스토리 빅게임(Big Game)’은 7월 23(목)부터 8월 13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30분~오후 12시 30분 총 4회 진행된다. 1~3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들은 매회당 10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마지막인 4차 프로그램은 왕중왕전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한강과 그 주변 역사문화유적지를 연계한 한강 역사 여행 10대 탐방코스인「한강의 역사를 찾아서」를 5월부터 11월 30일(월)까지 운영 중이다.

「한강의 역사를 찾아서」는 9개 ‘도보코스’, 1개 ‘선상코스’ 등 총 10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개인 또는 단체 접수로 나뉘며, 예약접수는 운영기간 내(5월 9일~11월 30일) 언제라도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자벌레에서 어린이 대상 교육프로그램 <꿈틀>을 진행한다. <꿈틀>은 ‘꿈을 담는 틀’의 줄임말로,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과 자존감을 찾고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자벌레 홈페이지(www.j-bug.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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