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근로저소득층, “목돈 마련하세요”
[서울 강서구] 근로저소득층, “목돈 마련하세요”
  • 오창균 기자
  • 승인 2010.11.12 1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월 3일(금)까지 접수…근로저소득층에 목돈마련 기회 제공

강서구에 거주하며 근로중인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목돈 마련의 기회가 마련됐다.

서울 강서구는 희망플러스 통장 3차 사업 참가자를 12월 3일(금)까지 모집한다.

희망플러스 통장은 저소득층을 위한 서울형 자립복지의 대표적 사업으로 올해 3번째 모집하고 있으며, 동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신청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복지급여자 또는 가구별 소득·재산이 일정기준(4인 가족 기준 204만4000원) 이하여야 하며, 최근 10개월 이상 근로소득이 있어야 한다.

모집가구는 3500가구이며, 접수자를 대상으로 소득·재산·신용 등 자격확인과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내년 2월 말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구관계자는 “이 사업은 저소득가구 자립과 가난 대물림 방지를 위한 지원 사업”이라며, “자립을 희망하는 대상가구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주민생활지원과(02-2600-6784)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