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관광업계-경제계 합동 간담회 개최
서울시-관광업계-경제계 합동 간담회 개최
  • 황희두
  • 승인 2015.07.2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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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 시너지 방안 및 모범사례 발굴 모색

서울시-관광업계-경제계 합동 간담회에 참여한 인사들이 화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와 서울시관광협회, 한국호텔업협회, 한국면세점협회 등 10개 관광 유관단체가 참여하는 ‘메르스 이후 서울경제 조기 회복을 위한 관광업계-경제단체 합동 간담회’를 28일(화) 오전 8시 30분 서울시 신청사 8층 간담회장에서 가졌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관이 협력해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관광활성화 방안과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관광업계, 경제계 현장 목소리를 들어 가능한 범위에서 신속하게 정책에 반영해 실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시가 메르스 사태 조기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서울시 관광 활성화대책을 공유하고, 관광업계, 경제계 등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서울시는 메르스 이후 서울경제 조기 회복을 위해 관광에 방점을 찍고, 관광대책본부장을 자임한 박원순 시장이 직접 진두지휘하며 침체된 서울 관광시장 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8월 2일(일)부터 서울시장이 직접 광저우-상하이-베이징 등 중국 3대 도시를 돌며 마케팅 활동을 벌이는 것을 시작으로, 중국·동남아 마케팅 집중 홍보 등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관광시장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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