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옥외 LED 조명 표준안 발표
서울시, 옥외 LED 조명 표준안 발표
  • 황희두
  • 승인 2015.07.2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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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제조회사 달라도 호환 가능

 서울시는 옥외 LED 조명(가로등, 보안등, 터널등)의 주요부품인 모듈, 컨버터, 커넥터가 제조업체별로 호환성 없이 제작되어 유지보수가 어려웠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제정한 ‘서울시 옥외 LED 조명 표준안’을 발표했다.

 시는 제품 제조 유예기간(2개월)을 거쳐 오는 10월부터는 표준안을 기준으로 제작한 보안등 표준모델을 시범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마련된 「서울시 옥외 LED 조명 표준안」의 주요내용은 모듈의 경우는 크기와 용량이 제조업체별로 상이하였던 것을 크기는 규격화 하였으며, 용량은 15W와 25W를 조합형으로 단순화하여 다양한 용량에 적용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컨버터의 경우 역시, 크기나 용량이 다양하였으나 크기를 규격화하고 용량은 모듈 조합과 일치하는 적정규격의 용량을 사용토록 하여 에너지 효율을 최대화 했다.

 커넥터의 경우, 모듈과 커넥터의 연결부위에 해당 하는 것으로 기존의 경우 임의규격을 사용하거나 전선을 직접 접속하도록 하여 호환성과 안전에 문제가 제기 되었으나, 형상을 규격화하고 방수등급을 부여하여 호환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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