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위원회 12일(수) 출범식
일자리위원회 12일(수) 출범식
  • 황희두
  • 승인 2015.08.1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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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지원, 고용환경 개선, 일자리정책 성과 및 평가 활동 등

서울시가 서울 시민을 위한 일자리 정책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관리할 민관거버넌스인 ‘일자리위원회’를 출범한다.

 서울시는 오는 8월 12일(수) 오후 3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제1회 서울시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한다.

 일자리위원회는 산업·경제, 민간단체 등 각계 대표와 학계 전문가등 본위원 30명과 고용, 창업, 취업, 노동 등 실무전문가로 이뤄진 실무위원 20명 등 총 50명으로 구성되며 그동안 실, 본부, 국별, 정책대상 및 수단별로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일자리정책을 효율적으로 조정,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일자리위원회는 공공, 민간 일자리 창출 정책 지원, 경제산업 정책 연계를 통한 고용환경과 고용률 제고, 노사화합, 노사안정 근로자 권익보호, 서울시와 민간영역과의 협력기능 강화, 일자리정책 성과 및 시책사업 일자리 효과 평가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

 엄연숙 서울시 일자리기획단장은 “일자리문제 해결은 혼자만의 힘으로는 어렵다”며 “기업,시민, 전문가 등 다양한 민간 영역의 적극적 참여와 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일자리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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