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평가…區사회적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일자리창출에 매진
강서구가 ‘서울시 2010 고용촉진기반구축 인센티브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강서구는 올해 일자리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총력을 기울여온 결과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구직자들이 보다 쉽게 취업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강서지역자활센터(화곡2동) 내 취업정보센터를 개설하는 한편, 20개 동주민센터에 취업창구를 마련했다.
그 결과 취업알선을 통해 994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지난 5월과 6월에는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대규모의 취업박람회도 개최했다.
이밖에도 구는 한국폴리텍대학 강서캠퍼스, 강서구상공회와 강서구민 직업훈련교육 및 재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관계자는 “행복한 일자리를 통한, 행복한 강서를 만들기 위해 첫 발을 내디뎠다”며 “앞으로는 일자리창출을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해 더욱 많은 지역 일자리창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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