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대사증후군 검사 및 상담 확대 실시
[양천구] 대사증후군 검사 및 상담 확대 실시
  • 박윤선
  • 승인 2015.08.1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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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검사와 체성분 측정 결과 따라 맞춤형 건강관리

 양천구에서는 그동안 보건소에서 운영하던 대사증후군 진단검사 및 상담을 양천구 평생건강관리센터로 확대 실시한다.

 내장지방형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지질이상 등의 위험인자를 같이 가지고 있는 상태를 말하는 대사증후군은 검사 이후 관리가 더욱 중요한 증상이다.

 구는 지역주민들이 검사 이후 보다 손쉽게 상담 및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목5동 평생건강관리센터(목5동 주민센터 5층)와 신정6동 주민센터(1층)에서 이와 관련된 검사 및 상담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허리둘레, 혈압, 중성지방, 혈당, HDL-콜레스테롤 등을 확인하는 진단검사와 체지방량, 골격근량, 복부지방률 등을 알아보는 체성분 측정이 실시된다. 이후 검사 결과에 따라 식습관 개선 및 생활습관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1:1 맞춤 건강관리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대상증후군 혹은 건강에 주의가 필요한 상담군으로 분류된 사람에게는 재검진 및 지속적인 상담뿐 아니라 주기적으로 건강관리문자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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