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서울세계등축제’ 일주일 연장키로
‘2010서울세계등축제’ 일주일 연장키로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0.11.12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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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일)까지…오후 5시부터 밤11시까지 등 밝혀
서울 청계천에서 ‘2010서울 세계 등축제’를 일주일 더 볼 수 있다.  서울시는 14일(일)까지 전시하기로 했던 ‘2010 서울 세계 등축제’를 21일(일)까지 연장한다.

▲ 거북선등.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우선 관람객이 대폭 증가할 경우 행사장 진입과 출구를 분리해 청계천 일방통행을 실시하고, 진입로 혼잡예방을 위해 입장 가이드 라인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 청계천 내부에 순간적으로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경우 일시적으로 입장 통제를 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를 강화키로 하고, 주말에 경호인력과 자원봉사자·시 직원 등을 행사장 안내요원으로 투입한다.

시 관계자는 “세계 등축제가 ‘2010~12 한국방문의 해’, ‘G20 서울 정상회의’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만큼 우리의 성숙한 축제 문화와 질서의식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등불은 매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불을 밝히며, 연장기간 동안 행사 운영계획은 서울시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www.visitseoul.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2010 서울 세계 등축제 운영사무국(02-3707-94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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