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정보] 뚝섬한강공원 문화콤플렉스 ‘자벌레’ 전시 일정
[문화정보] 뚝섬한강공원 문화콤플렉스 ‘자벌레’ 전시 일정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0.11.1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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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말까지, 서울패션아카데미·인덕대학 빛그림 등 4가지 전시

뚝섬한강공원 문화·예술 전시공간인 ‘자벌레’에서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만나보자. 서울시는 뚝섬한강공원 전망문화콤플렉스 ‘자벌레’에서 11월 한 달 간 네 가지 전시 프로그램 운영한다.

▲ 자벌레. ⓒ서울시 제공
◇ 서울패션아카데미 작품전
서울패션아카데미는 11월 9(화)~14일(일)까지 자벌레 1층 A구역에서 ‘퓨쳐리즘’을 주제로 작품전을 개최한다. 이 작품전은 미래지향적인 의복 42점을 마네킹과 옷걸이를 이용하여 전시한다. 

◇ 인덕대학 동아리 빛그림 35주년 사진전 
인덕대학 동아리 ‘빛그림’은 자벌레 A구역에서 15일(월)부터 21일(일)까지 7일간 35주년 기념 사진전을 연다. 순수, 자유, 인물, 풍경이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본 전시회는 신진예술가들의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45여 편의 사진에 담아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 은평재활원 제3회 미술전시회
은평재활원은 22일(월)부터 27(토)일까지 6일간 제3회 미술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은평재활원에서 미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거주 장애우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전문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미술활동을 하며 만든 작품이다. ‘꿈에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총 50여 편의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 인천문예전문학교
인천문예전문학교는 28일(일)부터 30일(화)까지 3일간 ‘Eco+Something’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 인천문예전문학교는 생활문화예술분야 특성화학교로, 테이블 전시 44점, 푸드스타일링 사진 130여 점, 플라워디자인 약 60점 등 총 23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뚝섬한강공원 전망문화콤플렉스 ‘자벌레’는 올해 4월 10일 개장했으며,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연·전시 공간을 대관해 줌으로써 시민이 직접 채워 나가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관람시간은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에서 확인, 또는 한강사업본부(02-3780-07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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