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남대문시장 활성화 숙원사업 해결 상생협력
서울시, 남대문시장 활성화 숙원사업 해결 상생협력
  • 황희두
  • 승인 2015.08.2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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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김재용 남대문시장 상인회장 등 간담회

 서울시가 노후상가 정비, 주차공간 확보, 지하상가 연결 등 남대문시장 활성화와 관련된 이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하는데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시는 남대문시장의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주변지역에 신규주차장 부지를 발굴함과 동시에 최근 중구청에서 제출한 ‘남대문시장 주변 입체적 이용 및 도로개선 타당성용역’결과에 대해서도 민자 적격성 및 타당성 검토를 시행해 주차장 설치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아울러 명동-회현-북창동 지하상가를 연결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또,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개척단 지원, 한전주 지중화 사업, 숭례문 수문장교대의식 부활 등 남대문시장 발전을 위한 숙원사업 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서울시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재용 남대문시장상인회장 등 상인대표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목) 오전 11시 15분 서울시청(6층 영상회의실)에서「남대문시장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 이와 같은 상생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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