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유물을 찾아 복원하라' 고고학 체험 운영
'백제유물을 찾아 복원하라' 고고학 체험 운영
  • 김진희
  • 승인 2015.08.27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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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수학·과학·디자인적 요소가 포함된 융·복합 고고학 발굴체험 학습

몽촌역사관에서 2015년 하반기 발굴체험교육 꿈마을고고학연구소 '백제유물을 찾아 복원하라!'를 운영한다. 사진은 발굴 수업 모습.
 한성백제박물관 산하 몽촌역사관은 2015년 하반기 발굴체험교육 꿈마을고고학연구소-“백제유물을 찾아 복원하라!”를 운영한다.

 꿈마을고고학연구소-“백제 유물을 찾아 복원하라!”는 초등학교 3~4학년 학급단체를 대상으로 한성백제의 왕도였던 수도 서울의 역사적 의의와 한성백제 사람들의 생활상을 학습하고, 고고학 발굴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의 형성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이론학습, 유물 발굴체험, 유물실측체험, 기록 등으로 어린이들에게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고고학발굴체험교육을 제공한다. 역사·수학·과학·디자인 등을 포함한 통합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종합적인 사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발굴체험활동에 참가한 어린이에게는 몽촌역사관 발굴대원증을 지급하여, 발굴조사에 참여한 아이들의 자긍심과 성취감을 높여준다.

 <꿈마을고고학연구소-“백제유물을 찾아 복원하라!”>는 9월 16일(수)~11월 3일(화)까지 매주 화·수요일 총 12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진행 시간은 오전 10시~정오이며, 참가비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 참가 신청은 9월 7일(월)까지 몽촌역사관 홈페이지(http://baekjemuseum. seoul.go.kr/dreamvillage) 또는 서울시 원클릭 예약통합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희망학급은 인솔교사의 이름으로 교육기간 중 참가하고자 하는 교육일 하루를 정하여 신청하면 된다.

 최종 수강 학급(12학급)은 컴퓨터 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9월 10일(목) 오후 2시에 몽촌역사관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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