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진출작 총 60점 서울시청서 전시
서울시가 ‘2015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접수를 오는 9월부터 시작한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은 숨은 우수공예품을 발굴하고, 여성공예인의 창작 활동을 사업으로 연결해 지원하는 유일한 창업 지원 공예공모전이다.
공모전의 응모대상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활동 소재지(사업장, 학교 등)가 서울시로 등록되어 있는 18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9월 14일(월)부터 30일(수)까지 2주간 홈페이지(www.서울여성공예.kr)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고, 응모자격이 확인되면 10월 7일(수)~8일(목) 이틀간 출품작의 실물접수를 하면 된다.
출품분야는 공예 관련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섬유, 도자, 칠보, 나전칠기, 금속, 목공예, 석공예, 피혁, 종이공예 등이 모두 포함된다. 심사기준은 창업 지원을 위한 공모전인 만큼 상품성, 실용성, 대중성, 디자인, 품질 등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심사결과 본선 진출작 및 수상작(총 60점)은 11월 6일(금)부터 5일간 서울시청 시민청에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희망자는 현장에서 공예품을 판매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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