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간단체와 협력해 공동체주택 활성화
서울시 민간단체와 협력해 공동체주택 활성화
  • 황희두
  • 승인 2015.09.07 1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동체주택 희망담론 나누기 한마당’ 개최

 서울시가 민간과 협력해 공동체주택 다양한 활성화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시는 7일(월) 오전 10시 서울시청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SH공사, 사회주택협회 등 7개 기관, 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어, ‘공동체주택 종합계획’ 마련을 위한 공동체주택 희망담론 나누기 한마당을 개최한다.

 먼저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7개 기관, 단체는 공동체주택 활성화를 위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강화하고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공동체주택 발전방안 및 새로운 주거문화 확산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한다. 

 희망담론 한마당을 통해 마련하게 될 ‘공동체주택 종합계획’에는 공동체주택 비전과 목표, 추진전략, 실행방안으로서 행․재정지원, 제도개선, 확산방안, 민관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을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희망담론 한마당에서 공감대가 형성된 다양한 의견들을 추가 검토하고 반영해 민간과 공공이 함께하는 새로운 주거문화와 가치를 담은 최종 종합계획을 마련해 오는 10월말 경 발표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