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11 자치구 사업, 정책 등 행정혁신 우수사례 발표
서울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25개 자치구 행정 가운데 올 한 해 시민에게 감동을 주고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정책과 사례를 한 곳에서 발표하고 현장에서 직접 시민의 손으로 ‘최고 행정’을 가려내는 경연이 펼쳐진다.
서울시는 「자치구 행정우수사례 발표회」를 10일(목) 오후 3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25개 자치구가 제출한 75건의 우수 행정사례 중 1차 전문가 사전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TOP11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TOP11 자치구와 사업은 ①강남구(복지법인‧종교시설 유휴공간 활용 주간단기보호센터) ②종로구(불필요한 도시시설물 통합‧정리 전담조직) ③서대문구(1기업 1어르신 채용) ④마포구(찾아가는 현장전문상담소) ⑤도봉구(빈곤층 에너지 복지) ⑥은평구(전국 최초 공유사업 전용시설) ⑦동대문구(민관협동 복지공동체) ⑧서초구(일반주택 관리사무소) ⑨금천구(민‧관‧학 청소년문화공간) ⑩성북구(주민‧경비원 상생아파트) ⑪관악구(청년사회적기업 창업보육센터)다.
서울시는 평가단이 매긴 평균점수에 따라 최우수구 1개 자치구(상금 500만 원), 우수구 2개 자치구(각 300만 원), 장려구 3개 자치구(각 100만 원)를 선정하고, 현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해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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