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역 크레인 사고로 경인선 열차 운행 중단 관련
서울시는 코레일 경인선 주안~송내역 구간 상, 하선 열차 운행이 중단된 사고와 관련하여 인천~서울 간 출, 퇴근하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9월 16일(수) 7호선을 증편하고, 막차를 연장 운행한다.
16일(수) 오후 2시 30분 경 코레일 경인선 부평역 내에 크레인(2대)가 선로로 넘어지는 사고로 인해 전차선이 끊어져 주안~송내역 구간 상, 하선 양방향 열차 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이에 따라 시는 16일(수) 오후 6시 이후 인천을 오가는 7호선 예비차량(2편성)을 긴급하게 추가 투입하고, 막차를 1시간(기존 01시→ 02시) 연장 운행한다.
현재 코레일 경인선은 부천역에서 회차하여 서울 구간은 정상 운행 중이며, 9월 17일(목) 오전 5시 경 정상적으로 복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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