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수) 동대문글로벌센터 정식 개관
7일(수) 동대문글로벌센터 정식 개관
  • 김진희
  • 승인 2015.10.0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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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에 특화된 무역·비즈니스 지원서비스 제공

 서울시는 중구 광희동 일대에 동대문글로벌센터를 설치하여 9월 1일 임시개관하고 시범운영에 들어 갔으며, 10월 7일(수) 개관식과 함께 정식개관한다.

 2013년 6월 종로구 서린동에 제1글로벌센터(서울글로벌센터)개관에 이어, 2014년 9월에 외국인 최대 밀집지역인 영등포구 대림동에 제2글로벌센터(서남권글로벌센터)를 개관하였고, 제3글로벌센터로 중구 광희동 일대에 동대문글로벌센터를 개관하게 되었다. 

 중구 광희동 일대는 몽골,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인 교류 밀집지역으로 특히, 광희동 금호빌딩을 중심으로 외국인 상가 150여개가 밀집되어 있고, 매주 1천여명 내외 몽골, 러시아인 등이 모여 교류와 상거래 등을 활발한 펼치는 지역이다.

지하철 2·4·5호선 동대문문화역사공원역 6번·7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동대문글로벌센터는 소규모 영세 무역상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부터 무역·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내·외국인주민의 소통의 장으로 다양한 공간과 행사를 지원한다.

 동대문글로벌센터는 10월 7일(수) 오후 3시에 개관식을 개최한다. 개관식에는 지역주민 및 외국인주민, 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 시의원, 주한 몽골대사관 참사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의 인사말, 주요내빈 축사, 제막식, 시설참관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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