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건환경연구원, 국제 심포지엄 개최
서울보건환경연구원, 국제 심포지엄 개최
  • 황희두
  • 승인 2015.10.0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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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아시아 도시 전문가 참석, 환경과 안전한 먹을거리, 질병 이슈 논의

 10월 7일(수)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대강당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1945년 9월 한성부 위생시험소로 창설되어 70주년을 맞이한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그간의 노력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개선과 발전방향을 논의하고자 준비한 것이다.

 서울시, ICLEI 동아시아본부, 한국환경보건학회, 한국공기청정협회, 한국공기청정협회, 한국에너지기후환경협의회, 한국기후변화학회 등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중국, 일본, 홍콩, 싱가폴 도시의 보건, 환경 분야 전문가 6명이 참여하여 각 도시의 사례와 개선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의 축하인사를 시작으로,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건강한 먹거리, 안전한 생활환경, 환경오염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3개의 주제별 세션에서 각 분야 우수사례와 경험을 공유한다.

 이밖에도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창설될 때부터 보유해온 위생, 환경 분야 고서를 정리한 고서 전시회와, 70년간 식품, 의약품, 대기, 수질, 농산물, 한약재 분야의 주요 변천과정을 정리한 인포그래픽스 전시회도 열린다.

 또, 직원 커플의 자녀이자 플루티스트인 최정윤이 참여하는 “Les Bois Quintet” 의 축하연주회와 연구원 정원에 직원 그림동호회 작품전시회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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