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생활권계획 활동 전시
서울시 생활권계획 활동 전시
  • 황희두
  • 승인 2015.10.06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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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권계획 수립 과정에서 참여단의 활동 모습과 결과를 모아 전시

 서울시는 2030서울플랜의 후속계획으로 주민참여를 통해 수립하는 생활권계획의 참여단 활동 모습과 결과를 모아 10월 6일(화)부터 9일(금)까지 4일간 전시회를 개최한다.

서울시 생활권계획 참여단 워크숍 결과전 포스터.
 서울시 생활권계획은 2030서울플랜에서 구분한 5개 권역(도심권, 동북권, 서북권, 서남권, 동남권)의 구상을 구체화하고, 116개 지역생활권으로 세분하여 각 지역생활권의 발전방향 및 전략을 마련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공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 생활권계획은 서울시 도시계획이 시민 참여형으로 전환되는 커다란 계기가 되었다. 2014년도에 22개 시범 지역생활권(87개 행정동)에서 총 913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하여 지역의 강점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42회의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서울시는 참여단 워크숍에서 도출된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들을 공유할 수 있도록 22개 시범지역생활권 참여단의 활동모습 및 결과물에 대한 전시회를 시민청(서울시청 지하1층)에서 10월 6일(화)부터 9일(금)까지 4일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워크숍에서의 생활권계획 참여단의 활동모습과 도출된 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차원에서 ‘2030 생활권의 미래상’, ‘주민이 생각하는 지역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생활권계획 참여 소감’등의 내용을 담아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민청에서의 전시회가 마무리된 이후에도 자치구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전시회를 통하여 생활권계획 참여단 활동에 대한 자치구와 주민들의 공감대를 나누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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