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서울 곳곳은 문화로 물든다
10월 서울 곳곳은 문화로 물든다
  • 김진희
  • 승인 2015.10.0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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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억새축제, 제8회 서울 북 페스티벌 등

 서울시가 저렴하면서도 유익한 10월의 문화행사 및 공연을 서울문화포털(http://culture.seoul.go.kr)에 소개했다.

10월에 열리는 서울아리랑페스티벌, 억새축제, 함께와락 거리예술축제 포스터들.
 10월 10일(토) 서울 광화문 광장은 아리랑과 록, 일렉트로닉 음악으로 일렁인다. 이 날 ‘서울아리랑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하나인 '춤춰라 아리랑'이 열린다. 또한 11일(일)에는 한국형 퍼레이드의 새로운 전형을 제시한다는 목표로 ‘판놀이 길놀이’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다.

 매년 억새꽃이 활짝 핀 10월경에 개최하는 ‘서울억새축제’는 10일(토)부터 17일(토)까지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에서 열린다. ‘자연으로부터의 위로’라는 주제로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함께와락!-거리예술축제'가 10일(토)~14일(수)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90분간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광장에서 추억을 만나다’란 주제로 재즈 및 7080대중가요를 선보이는 유명가수와 ‘서울시 거리예술단’ 등 아마추어 공연단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다음으로 제8회 서울 북 페스티벌 도서관아!놀자>가 23일(금)~25일(일) 서울광장, 서울도서관에서 열린다. 서울 북 페스티벌은 서울의 다양한 도서관, 출판 등 200여 개의 독서공동체들이 함께 만드는 도서관 기반의 책 축제이다.

 꿈의숲아트센터가 개관 6주년을 맞이하여 클래식 페스티벌 <Piano & Strings>를 개최한다. 10월 10일(토) 오후 6시에 마에스트로 금난새와 뉴월트 쳄버 오케스트라의 무대로 막을 올리며, 개관기념일인 17일(토)에는 네덜란드 출신의 듀오 피아니스트 루카스&아르투르 유센 형제가 공연을 펼친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10월 23일(금) 오후 7시 30분 세종체임버홀에서 풍부한 음색과 낭만이 가득한 <실내악 시리즈 : 포레 스폐셜 Ⅱ>를 개최한다.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12월 13일(일)까지 <비밀의 왕국_Wonderland in SeMA>展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동화작품이 작가들에 의해 어떻게 재해석되는지 살펴볼 수 있는 전시이다. 다음으로 <안셀 아담스 사진전>이 이달 19일(월)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밖에도 10월의 문화행사 및 세부 행사문의는 서울문화포털 (http://culture.seoul.go.kr> 또는 각 해당기관 홈페이지 및 120 다산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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