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
DDP,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
  • 김진희
  • 승인 2015.10.08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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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년 6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1,265만 명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운영기관인 서울디자인재단은 DDP가 개관한지 1년 반 만에 서울의 대표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 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DDP는 올해 1월 22일 뉴욕타임즈가 뽑은 ‘2015년에 꼭 가봐야 할 52명소’로 선정된 바 있으며, 행정자치부가 공개한 ‘2014년 전국 지자체 공공시설 운영현황’ 분석결과, 지난해 이용자가 가장 많은 시설은 한해 이용자가 688만 3456명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즈가 꼽은 '2015년에 꼭 가봐야 할 52명소’로 나온 DDP.
 더불어 지난해 페이스북에서 2014 각 국가별 인기장소 TOP 10을 선정한 것에서도 ‘한국의 인기장소 10선’으로 롯데월드, 남산타워, 에버랜드, 명동, 홍대, 잠실야구장,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대학로, 경복궁과 더불어 DDP가 선정되었다.

 이를 뒷받침하듯 DDP는 개관 1년여 만인 올해 5월 이미 방문객 1,000만 명을 돌파하였으며 현재까지 집계된 누적 방문객 수만도 1,265만 명으로 하루 평균 2만 3천여 명이 방문한 셈이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명소답게 전시, 포럼, 아트페어, 런칭쇼, 이벤트 등 총 194건의 콘텐츠를 운영한 바 있다.

 한 해 동안 DDP에서는 많은 행사들이 진행되지만 특별히 우리가 주목할 점은 세계적인 브랜드이자 하이앤드 스타일을 고집하는 샤넬, 디올, 오메가, 롤스로이스 등이 자신들의 브랜드를 돋보이게 하는 전시, 행사 공간으로 DDP를 선호한다는 점이다.

 현재 DDP는 주요 TV광고,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모든 TV매체의 방송 프로그램을 섭렵하며 국내를 넘어 해외 촬영 로케이션 섭외 장소 1순위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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